이 학교의 지원 전략에서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Early Decision 여부입니다. 11월 초 마감의 이 라운드는 합격 시 등록이 구속됩니다. 다른 학교와 비교할 여지가 사라진다는 뜻입니다.
구속을 감수할 만한가는 두 가지로 갈립니다. 첫째, 이 학교가 명확한 1지망인가. 둘째, 재정 지원 조건을 비교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가. 둘 중 하나라도 아니라면 Regular 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.
최다 전공이 경제학·간호학·재무라는 구성은 이 학교의 성격을 보여줍니다. 순수 학문보다 직업과 연결된 실용 학문의 비중이 큽니다. 학부 과정에 경영대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아이비리그에서 드문 구성입니다.
그래서 지원서에서도 추상적인 학문적 호기심보다, 그 관심이 어떤 현실 문제와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편이 유리합니다.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에서 멈추지 말고 그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까지 말해야 합니다.
합격률이 8%대로 최상위권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넓습니다. 다만 이는 학부 규모가 크기 때문이지 기준이 낮아서가 아닙니다.
Regular 마감은 1월 초이고 표준화 시험은 제출 대상입니다.